지원 동기
BiTi가 업투 서포터즈 4기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눈길을 끌었던 광고 하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유튜브를 시청하던 중 업비트에서 최근 Z세대 밈 트렌드를 반영해 이수지를 모델로 기용하고,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코인 모으기’ 기능을 소개하는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금융·투자 정보를 다루면서도 위트와 직관성을 결합한 업비트의 브랜딩 방식이 인상 깊었고, “디지털 자산을 이렇게 친숙하게 풀어낼 수 있구나”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이후 업비트의 마케팅 활동을 찾아보던 중 업투 모집 공고를 발견하였고, 금융·경제에 대한 관심과 각자의 경험이 잘 맞닿아 있다는 결론으로 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급격한 유입을 경험했다가, 최근 조정 국면(일종의 크립토 윈터)에 접어들며 투자 심리가 흔들리는 과정을 꾸준히 지켜봐 왔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정보 격차는 더 크게 벌어지고, Z세대는 투자 정보를 접할 때 높은 난이도와 불확실성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BiTi은 이 지점에서 “전문적인 투자 정보를 Z세대 언어로 번역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업투 서포터즈의 역할을 단순 홍보를 넘어 신뢰 기반의 정보를 명확하게 해석해 전달하는 브랜딩·콘텐츠 그룹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디지털 자산 정보는 용어가 어렵고 시장 흐름이 빠르게 변화합니다. 그만큼 본 활동에는 정확한 이해·사용자 관점 해석·콘텐츠 확산력·실행력의 네 가지 역량이 요구되며, 이는 저희 팀 구성원이 기보유한 강점이기도 합니다.
팀장 규호는 Z세대 금융 Pain Point 분석과 NFT 기반 금융상품 기획 경험을 통해 금융적 맥락을 구조화하고 행동 변수를 해석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정은 소비자 분석·데이터 기반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데이터를 Z세대가 이해 가능한 메시지로 재구성하여 소비로 잇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준은 대규모 행사 운영, 파트너십 협상, SNS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통해 실행력과 확산력을 겸비했습니다. 현규는 단편영화 제작·굿즈 판매 운영 경험을 통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조화하는 능력, 컴활 1급·매경테스트 1급 기반의 데이터 정리·경제 이해도, 영상 제작 실력을 모두 보유해 팀의 콘텐츠 완성도를 책임지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렇듯 저희 팀은 기획–분석–제작–실행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정보를 해석하고, 메시지를 설계하고,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팀 안에서 수행할 수 있는 팀워크는 차별화된 기획과 탄탄한 실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비트는 신뢰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플랫폼이며, 직관적인 UI/UX와 트렌디한 캠페인 감각을 아우르는 “시대는 이미 업비트”라는 슬로건이 보여주듯 Z세대와의 접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업비트의 강점을 파악하여 시장 변화(ETF, 크립토 윈터), 사용자 니즈, 콘텐츠 구조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Z세대가 디지털 자산을 더 쉽게 이해하고 더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BiTi은 네 명의 분석력·기획력·콘텐츠 제작력·현장 실행력을 결합한 팀인 만큼, 업비트가 추구하는 신뢰·안정·트렌드·직관성을 Z세대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서포터즈가 될 것입니다.
팀원 소개 및 강점
다양한 곳에서 경험과 역량을 코인처럼 쌓아 스스로의 투자 가치를 만들어왔습니다.
- Z세대 금융 문제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 데이터 기반 신규 금융 상품/서비스 기획
- NFT/게이미피케이션 등 기술 연계 전략 수립
- 데이터 기반의 마이크로 스폰서십 모델 기획
- 소비자/시장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수립
- Z세대 타겟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리서치 기반 현장 경험 콘텐츠화
- 사용자 니즈 기반 신규 서비스 기획
- 영상 콘텐츠 스토리텔링 및 제작 협업
- 데이터 분석 기반의 현장 운영 및 판매 전략
- 경영/경제 지식 기반의 콘텐츠 논리 강화
-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을 통한 기획 역량
주요 활동 경력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부딪히고 만들어온 경험들이 우리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BiTi 미션 기획안 미리보기
체계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통해 업비트 서포터즈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겠습니다.
1. 시장 환경 변화 대응
- 글로벌 ETF 승인, 제도권 편입 논의 등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 관심 증가
- 그러나 기초 개념·리스크 구조·보안 이해 부족으로 초보 투자자 진입 장벽 존재
2. 타겟 특성 기반의 접근 필요
- 업비트 핵심 타겟: 대학생·MZ세대
- 긴 설명형 정보보다 짧고 가볍게 소비 가능한 참여형 콘텐츠에 높은 반응
- 단순 정보 제공만으로는 실제 행동(가입·학습·참여)으로 연결되기 어려움
3. 캐릭터 기반 참여 구조의 효과성 (산업 사례 검증)
- 토스 캐릭터 미션 → DAU 18% 증가
- 카카오뱅크 라이언 → 재방문율 12% 상승
- 네이버페이 배지 → 미션 참여율 40% 증가
- 캐릭터는 단순 장식이 아니라 초기 유입·반복 참여를 유도하는 행동 촉진 장치
4. 업비트 마스코트 ‘Biti’ 활용 필요성
- Biti는 ‘정보의 최소 단위(bit)’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 금융 개념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쉽게 이해시키는 상징성 보유
- 초보자 교육·참여형 콘텐츠와 적합
5. 서포터즈 활동 방향성과의 정합성
- 서포터즈의 역할: 초기 유입 → 브랜드 친숙도 형성 → 반복 참여 유도
- 캐릭터 기반 SNS 콘텐츠와 투자 유형 테스트는 제작 부담 낮음 + 반복 운영 가능 + SNS 확산 용이
- 실제 유입 데이터 확보까지 가능한 효율적 활동 형태
① 캐릭터 기반 SNS 참여형 콘텐츠 제작
● 콘텐츠 구성
- ㄱ. 카드뉴스 (주 1~2회): 디지털 자산 기초 개념을 5~7컷으로 단순화 (예: 코인 사용처, 변동성, 보안 기초)
- ㄴ. 퀴즈 콘텐츠: 단답형 퀴즈로 가벼운 참여 유도 및 정답 인증 시 리워드 지급
- ㄷ. 대학생 인터뷰 콘텐츠: 캠퍼스 현장 인터뷰로 Z세대의 인식·오해를 수집해 카드/영상 발행
● 실행 강점
- 제작 난이도 및 비용이 낮고 반복 운영이 가능하여 채널 활성화에 유리
- 짧고 공유하기 쉬운 형태로 SNS 확산에 용이
- 실제 타겟의 생생한 반응 데이터 확보 가능
● 리스크 및 보완
- 리스크: 리워드 의존 시 단기 참여 후 이탈 위험
- 보완: 지속적인 콘텐츠 다양화 및 캐릭터 몰입도 강화로 해결
② 투자 유형 테스트 제작 (별도 프로젝트처럼 운영하여 유입 트래픽 극대화)
● 기능 및 구조
- 문항 수: 10~12개
- 진단 항목: 소비 습관, 투자 기간 선호, 위험 감내 성향, 정보 탐색 방식
- 유형 분류: 안정형 / 균형형 / 실험형 / 공격형
● 제공 가치
- 유형별 기본 투자 접근법 제공으로 자연스러운 학습 유도
- 참여자 중 추첨형 경품으로 확산 촉진
- 유형별로 다른 Biti 캐릭터 외형을 제공하여 애착 형성 및 공유 유도
● 장점
- 진입장벽이 거의 없음 (누구나 1~2분이면 참여)
- 결과 공유가 활발하여 바이럴 가능성 높음
- 캐릭터 기반으로 브랜드 친숙도 빠르게 형성
③ [장기 제안] Biti 성장 시스템 (플랫폼 및 브랜드 레벨 활용)
● 구조
- 레벨 시스템: 학습·참여 등 활동에 따라 레벨 및 스킨/배지 부여
- 현실 보상 연계: 기프티콘, 제휴 할인, 이벤트 초대 등
- 플랫폼 내 금융 혜택 연계: 소액 체험 포인트, 거래 수수료 할인, 프리미엄 콘텐츠 등
● 의미
- 학습 → 행동 → 보상으로 이어지는 지속 참여 루프 형성
- 재미 기반 참여를 실질적 금융 경험으로 연결
- 장기적으로 앱 체류·재방문·습관화 촉진
초보 투자자의 진입 장벽 제거
캐릭터와 테스트 기반의 ‘가벼운 첫 경험’으로 금융 공포·정보 부담을 완화하고, 필수 개념을 쉽게 학습하는 구조 형성
업비트에 대한 친숙한 인식 강화
단순 플랫폼이 아닌 “재미 + 정보 + 경험”이 연결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Biti 중심의 장기적 충성도 기반 형성
대학생 · MZ세대 유입 확대
SNS 중심 콘텐츠의 확대 재생산, 유형 테스트의 자연스러운 바이럴, 그리고 실제 타겟의 ‘생각·관심사’ 데이터 축적
서포터즈 활동의 지속 운영 가능성 확보
제작 난이도가 낮고 반복 발행이 가능한 구조로, 지속적인 지표(참여·조회·공유) 관리를 통해 성과 추적 가능
장기적으로 업비트의 유저 기반 확대 기반 마련
캐릭터 기반 UX → 참여 → 학습 → 실제 플랫폼 이용까지의 자연스러운 여정을 형성하여 미래 고객 선점